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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와 제약업계가 동반성장 할 수있도록 파수꾼역할 기대

메디팜헬스뉴스가 보건의료산업의 흐름 꿰뚫는 혜안으로 우리 제약기업들이 난제 극복에 도움 줘야

 세계가 한 울타리인 정보화시대에 인터넷과 디지털로 무장한 뉴미디어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살아있는 온라인 건강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메디팜헬스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각종 미디어가 난무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메디팜헬스뉴스가 ‘우수한 의료기술(메디)과 양질의 의약품(팜)으로 국민들의 건강(헬스)한 사회를 만드는 견인차역할을 한다’는 메디팜헬스뉴스의 이념은 곧 의료계와 제약업계가 동반성장해야 국민건강 파수꾼역할이 가능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정부는 비정상적이며 반시장적인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2월 재시행과 관련하여 14일 보험약가제도개선협의체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보건복지정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건강보험 재정과 더불어 모든 국민의 건강권과 행복한 삶일 것입니다. 협의체의 인센티브 폐지 등 단일안 결정에 따라 신속한 관련규정 개정 등 후속조치를 통해 유통시장 혼란을 막아 하루빨리 정상적인 시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약업계는 어려움 속에서도 제약주권을 지키고 글로벌 제약산업으로 도약하고자 신약개발을 위한 R&D투자 등을 통해 국산신약 20회 시대를 열었습니다.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한민국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성장동력산업입니다. 창의성과 혁신성을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대표주자로 더더욱 열심히 뛰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메디팜헬스뉴스가 보건의료산업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혜안으로 우리 제약기업들이 어려운 난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 무대에 과감히 도전할수있도록 건강한 비평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메디팜헬스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제약협회 회장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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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