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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일본수출 길 찾는데 '적극'

일본 동경에서의 전시회 기간중 세미나도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국내 의약품의 일본수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1일 일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CPhI Japan 2014 전시회 기간 중 국내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일본측 규제당국인 PMDA 전문위원이 직접 나와서 GMP Inspection시 양국 규정에 대한 눈높이를 이해하고 부‧적합 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MDA 설명 핵심은 “어떻게 일본 GMP Inspection을 준비해야 하는가? 로 과거 PMDA의 현장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약기업이 일본 GMP Inspection 규정에 최적화할 수 있는 노하우와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 일본 PMDA의 현지 실태조사 개요 ▲ 서면조사와 현지 실태조사의 절차와 판단기준 ▲ 서면조사에서 발견된 에러 ▲ 현장 실태조사에서 발견된 부적합 사례 ▲ 현장 실태조사에서 발견된 해야 할 사항과 하지 말아야 할 사항에 대한 사례 ▲ 현장 실태조사의 경우 유의사항 등이다.

아울러 사전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일본 GMP Inspection 관련 질의 사항과 현재 핫이슈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은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 1위 국가로 항생제 등 원료가 2억 5천만불, 완제의약품은 1억 2천만불을 수출한 시장이고 또한 향후 TPP, 한중일 FTA 체결을 통한 CMO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세미나 개요 】

▸ (일자) 2014. 4. 10 (13:00∼15:00)

▸ (장소) 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內 Conference room

▸ (강사) PMDA 품질관리부 : 전문위원 Mr. Fujino,  Mr. Morisue  

▸ (프로그램)
∙13:00∼13:10 : Greeting
(Mr. Hideo Tsunda / JPTA Chairman)               
(Mr. Lee Joung Kyu / KPTA Chairman)
∙13:10∼14:10 : PMDA GMP Inspection 사례
∙14:10∼14:30 : Q&A session
∙14:30∼14:50 : Biz opinion exchange & networking (Korea-Japan)
∙14:50∼15:00 : Closing remarks
(Mr. Lee Joung Kyu / KPTA Chairman)
(Mr. Hideo Tsunda / JPTA Chai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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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