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한국BMS제약, 노인 봉사활동 기금 마련 위해 ‘도시락 데이’ 진행

한국BMS제약(사장 김은영)은 지난 26일 노인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BMS 도시락 데이’ 행사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BMS제약의 사내 봉사활동단 H2O팀이 주도한 이번 도시락 데이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건강식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사내 소통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동참하려는 BMS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도시락 수익금은 회사가 1대 1 매칭펀드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이 더해질 예정이며, 모아진 기금은 오는 11월 노인 봉사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H2O팀은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사내 회의실들을 레스토랑의 분위기로 꾸며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요소를 가미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H2O팀은 이번 도시락 데이 이외에 지난 17일에는 ‘BMS 호프 데이’도 개최했으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도시락 기금과 더해질 예정이다. 

이번에 두 행사를 기획한 한국BMS제약의 사내 봉사활동단 H2O팀의 리더 배이화 메디컬부 부장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만들고자 여러 아이디어를 모색하던 중, 사내 소통과 팀워크까지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이번 행사들을 마련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모아진 이 기금으로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실행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