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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서비스산업 발전 공로 경제부총리 표창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사진 오픈쪽))가 ‘서비스산업 발전 유공자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는 9월 29일 오후 5시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 클럽에서 열린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병원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시간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으며 고용 활성화와 고용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등 투자 확대를 통한 서비스산업 발전과 국민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에 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병원협회 외에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등 4개의 협회와 코오롱 베니트 등 5곳의 기업이 함께 표창을 받았다.

이경회(한국환경건축연구원장) 표창 추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이 뜻 깊은 행사가 서비스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근 회장은 수상자 대표연설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회원병원과 함께 나누겠다”며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병원인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일자리 창출과 부가적인 국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의료서비스, 금융, 교육, 관광, IT, 유통, 방송, 통신 등 서비스산업의 각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적인 단체들과 관련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지난 2012년 9월에 창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이 날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규제개혁과 서비스산업’을 주제로 한 서동원 규제개혁위원장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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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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