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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백민우 부천성모병원장, 부천 100인 선정

부천 탄생 100주년 기념 선정 100인 중 부천을 대표하는 보건의료인으로 뽑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백민우 병원장이 부천을 대표하는 100인에 선정됐다.

백민우 병원장은 부천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시에서 선정한 ‘부천 100인’ 중 보건의료인 분야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보건의료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민우 병원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 쌀과 김장김치 주부식 나눔사업, 난방비 지원사업,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부천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였음은 물론, 단순한 의료적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전인적 서비스를 통해 생명존중과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 100인’에 선정됐다.
특히 매월 1회 지친 일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진행, 조기진단을 통한 질병 예방 및 조속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선정에 있어 높게 평가받았다.

백민우 병원장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를 설립하고, 아시아 최초 ‘두개(頭蓋) 내 스텐트 성형술’을 성공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경외과 명의(名醫)이기도 하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장을 맡고 있는 유재분 간호사도 ‘부천 100인’에 선정, 부천성모병원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인물을 2명이나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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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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