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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접종 시즌 맞아 덤핑할인 등'시장 혼탁'

서울시醫, 독감접종 환자 유인행위 중단 담은 성명서 발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서울시25개구의사회(협의회 회장 고광송)와 함께 독감예방접종 시기를 맞아 덤핑 할인을 통해서 환자 유인행위를 하는 몇몇 의료단체 및 사무장병원에 이를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는「최근 몇몇 사무장 병원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유관 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건강관리협회까지 나서서 ‘통큰치킨’판매 같은 무차별적 가격할인으로 환자 유인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우월적 지위와 적법을 가장한 절차를 통해 상식을 벗어난 접종가격 할인 및 검진으로 동네의원을 초토화 시키며 의료시장 질서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 의사회는"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은 무차별적인 덤핑접종 및 검진을 당장 중단하고, 보건복지부는 독감백신의 가격을 두고 벌어지는 과잉 경쟁과 의료의 왜곡을 바로 잡아 건전한 의료시장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하고 "건강관리협회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본래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모자보건사업, 출산지원 사업 및 국민보건증진 사업에 매진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서울시의사회는 무분별한 독감 출장단체예방접종에 대하여 최근 25개구 보건소에 출장단체예방접종 신고시 반려해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추가적으로 대형교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등에 독감은 원칙적으로 단체예방접종 대상이 아님을 산하단체에 적극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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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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