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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고주파열치료 5000례 국제심포지엄

삼성서울병원, 간암고주파열치료 10년 생존율 포함한 치료 결과 발표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는 오는 9월 24일 암센터 지하 2층 중강의실에서 ‘고주파열치료 5000례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주파열치료 국제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의 간암고주파열치료 생존율 포함한 치료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한‧일‧대만 아시아 3개국의 고주파열치료 경험을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간암고주파열치료는 수술이 힘든 초기 간암 환자의 경우 치료효과가 높은 안전한 치료법이다.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은 1994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5,000여 건의 간암에 대한 고주파열치료를 시술한 결과 세계적 수준의 뛰어난 치료성적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간암고주파열치료의 10년 생존율을 포한한 치료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과 1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간세포암에 대한 고주파열치료의 아시아 각국의 치료 경험 및 간세포암에 대한 최신 비수술적 치료법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일본 동경대 Shuichiro Shina, 대만 보훈병원 Yi-You Chiou 교수가 각 국의 대표로 발표하며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 고대의대 김윤환 교수, 성균관의대 임현철 교수, 서울대의대 이정민 교수, 카톨릭의대 이영준 교수 등 간세포암 및 고주파열치료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들이 연자로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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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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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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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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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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