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과 이승훈 대외협력실장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아태암예방기구(APOCP) 창설 12주년 심포지엄 및 아시아 암 이니셔티브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몽골, 카자흐스탄, 터키, 이란, 이집트 등 16개국의 암연구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이진수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올 가을 개원 예정인 국제암대학원대학교를 적극적으로 알려 아태지역에서 암관리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는 아태지역의 모든 암연구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국제협력 및 국가암관리 네트워크(ASEAN Cancer Institute/Center Initiative)를 결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 공조를 주도함으로써 향후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보건의료인명사전 2011-2012년판(Marquis Who's Who in Healthcare and Medicine 2011-2012)’에 등재 되었다. 장영운 교수는 헬리코박터 감염과 관련된 위장관질환 분야 귄위 자다. 대표적으로 위암환자의 직계가족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이 위암발생의 중요 원인인자라는 것을 확인했으며 위암 발생에 관 여하는 한국인의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 발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장 교수는 2006년 등재 이후 매년 마르퀴즈 후즈 후를 비롯한 세계적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매년 과학, 공학,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는 오는 9월 24일 암센터 지하 2층 중강의실에서 ‘고주파열치료 5000례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주파열치료 국제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의 간암고주파열치료 생존율 포함한 치료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한‧일‧대만 아시아 3개국의 고주파열치료 경험을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간암고주파열치료는 수술이 힘든 초기 간암 환자의 경우 치료효과가 높은 안전한 치료법이다.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은 1994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5,000여 건의 간암에 대한 고주파열치료를 시술한 결과 세계적 수준의 뛰어난 치료성적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간암고주파열치료의 10년 생존율을 포한한 치료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과 1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간세포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