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월)

  • 흐림동두천 -11.9℃
  • 맑음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9.1℃
  • 흐림대전 -7.8℃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6.3℃
  • 구름많음광주 -4.0℃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4.1℃
  • 구름많음제주 3.4℃
  • 맑음강화 -10.0℃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10.0℃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의보공단

치질 큰폭 증가 남성이 여성 보다 증가율 높아

30대․40대․50대 진료인원 감소, 10대․20대와 60대 이상은 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동안(2006~2010년) ‘치질(I84)’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은 2006년 64만 7,457명에서 2010년 66만 9,873명으로 지난 5년 동안 22,416명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0.9%의 증가율을 보였다.

성별에 따른 치질환자의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성과 여성 간의 차이는 2006년 2,381명에서 2010년 10,713명으로 증가하여 그 차이는 더욱 확대되었다.

인구 10만명당 치질 진료인원의 연령대별 변화를 살펴보면, 2010년 기준으로 50대가 1,948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60대(1,846명) > 40대(1,820명) > 30대(1,680명) > 70대(1,560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2006년과 2010년을 연령대별로 비교해보면, 30대․40대․50대는 진료인원이 감소된 반면, 10대․20대와 60대 이상 연령대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고령층 중에서도 80대 이상의 초고령층의 경우, 지난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915명에서 1,036명으로 연평균 3.2%의 속도로 가장 빠르게 증가했으며, 진료인원은 5,511명(2006년)에서 8,419명(2010년)으로 약 1.5배(2,908명) 증가하였다.

연령대별 진료인원의 성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보면, 20대․30대․40대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은 반면, 나머지 연령대인 10대 이하와 60대 이상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지난 5년동안 진료인원은 의원급 이용환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증가율은 상급종합병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 진료인원 비중을 비교해보면, 2010년 기준으로 의원을 이용한 환자는 전체 진료인원 대비 67.3%(464,223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병원이 20.6%(141,926명), 종합병원이 10.4%(71,647명), 상급종합병원이 1.7%(11,948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 모두 소폭 증가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상급종합병원이 연평균 4.8%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다음은 종합병원(4.0%), 병원(0.6%), 의원(0.4%)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형태별로 치질 환자수를 비교해 본 결과, 입원환자는 감소한 반면 외래환자는 증가하였다.

2010년 기준으로 외래진료 인원수는 649,774명인데 비해, 입원진료 인원수는 210,489명으로 외래환자가 입원환자보다 약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지난 5년동안 입원진료 인원수는 215,335명(2006년)에서 210,489명(2010년)으로 연평균 0.6%로 감소한 반면, 외래진료 인원수는 621,652명(2006년)에서 649,774명(2010년)으로 연평균 1.1%로 증가했다.

지난 5년동안 요양기관 종별로 진료비의 증가 정도를 비교해보면, 약국부문의 진료비는 2006년 98억원에서 2010년 148억원으로 약 1.5배(50억원) 가량 연평균 11.1%의 증가율로 증가하여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다음은 종합병원(8.7%) > 병원(4.8%) > 의원(3.5%) > 상급종합병원(1.8%) 순(順)으로 증가하였다.

치질이 생기는 것을 특별히 예방할 수는 없다. 다만, 심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화장실에서 신문 등을 보며 오랜 시간 변기에 앉는 등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긴장을 해소하는 것으로도 치질에 대한 압력을 감소시켜, 치질이 돌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현대바이오, 美 바이오텍 쇼케이스서 '호흡기 바스켓 임상' 전략 공개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텍 쇼케이스'에 참가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바이러스 대감염(Epidemic)을 해결함으로써 미래 팬데믹을 대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국 의료화생방 방어콘소시엄(MCDC)의 정회원사인 현대바이오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미국(독감·코로나19·RSV), 베트남(뎅기열), 아프리카(원숭이두창) 등 각 지역의 현안을 하나의 약물로 해결하는 '범용적 접근법'을 미국 보건당국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바이오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의 대감염을 해결하는 것이 미래 팬데믹의 해결책'을 주제로 공식 발표회를 갖는다. 회사 측은 베트남 국립열대병병원 등에서 진행할 뎅기열 임상 2/3상을 위한 임상약 생산을 이미 완료했으며, 현재 베트남 당국과 임상 개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환자 투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특히 현대바이오는 이번 발표에서 베트남 뎅기열 임상에 사용되는 '제프티'(Xafty)와 동일한 약물로, 미국에서 독감·코로나19·RSV를 동시에 대상으로 하는 '호흡기 바스켓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귓불 주름이 뇌혈관 손상의 신호였다”...AI가 밝혀낸 프랭크 징후의 의학적 실체 귓불에 사선형 주름이 있으면 심장병 위험이 높다는 ‘프랭크 징후(Frank’s sign)’.50여 년간 의학계에서 관찰돼 왔지만, 단순한 노화 현상인지 전신 혈관 이상을 반영하는 신호인지는 끝내 명확히 입증되지 못했다.이 논쟁에 인공지능(AI)과 유전성 뇌혈관질환 연구가 결정적 단서를 제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진이 프랭크 징후(Frank’s sign)를 3D 뇌 MRI에서 자동으로 탐지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 징후가 유전성 뇌소혈관질환의 손상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프랭크 징후는 한쪽 또는 양쪽 귓불에 약 45도 각도로 나타나는 사선형 주름으로, 1973년 미국 의사 샌더스 프랭크가 협심증 환자에서 자주 관찰된다고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이 제기돼 왔으나, 평가 기준이 표준화되지 않아 연구자 간 결과 차이가 컸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뇌 MRI에 얼굴과 귓불이 함께 촬영된다는 점에 착안해, 3차원 얼굴 영상에서 프랭크 징후를 자동으로 분할·식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확보한 400건의 뇌 MRI를 바탕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