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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부산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 성료

부산, 울산, 경남지역 의사 250명 몰려 성황리에 개최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7일 개최한 부산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에 의사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휴온스가 부산, 울산, 경남 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최한 첫 대형 심포지엄으로, 부산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비만치료, IVNT(혈관영양주사요법), 최신의료기기, 필러시술 등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다채롭게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휴온스는 지난해 8월 서울 지역에서도 500여 명의 개원의가 참석한 대형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다른 어떤 심포지엄보다 실질적으로 진료하는데 필요한 여러 분야를 준비했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비만치료와 필러시술의 최신 트렌드까지 다양한 주제가 이어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부산 지역은 의료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곳으로, 미용성형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곳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매우 기쁘다”면서 “휴온스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을 더욱 발전시켜, 휴온스만의 대표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대한비만체형학회 윤장봉 회장은 ▲개원가의 비만 약물 프로토콜 및 최신동향 강의를 통해 식욕억제제와 음식물섭취 감소에 도움이 되는 일반약 그리고 지방흡수차단제 등 다양한 약물의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했다.

아트라인클리닉의 하승룡 원장은 ▲풀페이스 트리트먼트 강의를 통해 HA 필러와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PLA 필러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비타민클리닉의 남승우 원장은 비타민D 주사제와 고용량 비타민C 주사 등 웰빙의약품을, 센트럴클리닉의 한우하 원장은 멀티인젝터와 HIFU 장비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특장점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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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