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이사장 손재상) 손정일 내분비내과 과장이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은 전국 11개 대학 병원 및 지역 센터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 센터'에서 발행한 진료지침으로, 당뇨병의 혈당조절과 합병증 관리를 포함한 당뇨병의 전 분야에 걸쳐 최신의 임상연구자료에 근거를 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손정일 내분비내과 과장은 혈당 조절 관련 분야 집필 및 방대한 양의 자료 분석 과정에 참여했다.
손정일 내분비내과 과장은 “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은 대한당뇨병학회의 진료지침과 더불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진료지침이라고 생각되며,
당뇨병 환자의 임상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