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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젤틱, 미국 뷰티 업계가 선정한 ‘최고의 지방 감소 시술’

냉동지방분해술 세계 최초 개발기업이자 독점 특허권을 보유한 젤틱 에스테틱스(이하 ‘젤틱’)의 쿨스컬프팅 시술이 제 5회 뷰티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뷰티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뷰티 전문지인 뉴뷰티(NewBeauty) 매거진이 운영하는 미국 뷰티 분야 대표 어워즈로, 뷰티 업계의 신제품과 최첨단 혁신 기술을 대상으로 평가하며, 뷰티 분야 전문가, 에디터, 전 세계 독자들이 참여한다. 젤틱 쿨스컬프팅은2013년 뷰티 초이스 어워즈 “최고의 바디시술(Best Body Treatment)”로 선정된 데 이어 2014년에는 “최고의 지방 감소 시술(Best Fat-Reducing Treatment)”로 뽑혀, 2년 연속 최고의 시술로 평가 됐다.  

젤틱의 쿨스컬프팅 시술은 국내에선 흔히 젤틱 시술로 알려져 있으며, 냉각 기술을 사용해 지방 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로 수술 없이 지방 세포만을 자연스럽게 소멸시킨다.  냉동지방분해술은 젤틱이 전세계 독점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수술적 바디 시술 중 미 FDA에서 지방층 감소로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젤틱 쿨스컬프팅이 유일하다.

뉴뷰티 매거진은 전 세계 6백만명의 독자를 보유한 뷰티 업계 전문 매체로, 뉴뷰티의 모든 기사는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 의료진 등 전문가들의 검열을 거친 내용만이 게재된다. 욜란다 요 부처(Yolanda Yoh Bucher) 뉴뷰티 편집장은 “우리는 매년 수천 개의 제품을 시험하고 뷰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차별화된 제품을 찾는데 힘쓴다. 뉴뷰티의 뷰티 초이스 어워즈에 선정된 것은 젤틱의 제품력과 기술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 설명했다.

마크 폴리(Mark Foley) 젤틱 에스테틱스 CEO는 “젤틱이 2년 연속으로 뉴뷰티 매거진의 어워즈를 수상하고, 특히 최고의 지방감소 시술로 선정되어 기쁘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진다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 때문에 좌절하기 쉽다. 이번 수상 소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젤틱 시술로,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젤틱 시술은 하버드 소속 연구진들이 개발한 비수술적 지방 제거 시술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공동체마크(CE) 및 국내 식약청 승인을 획득했다. 젤틱 시술은 적절히 통제된 환경에서 대상 신체부위의 지방세포를 부드럽게 냉각시켜 주변 조직에 아무런 영향 없이 지방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며 시술을 거친 지방세포를 영구히 제거한다. 대개 빠르면 시술 3주 후부터 효과가 보이기 시작하며 1~3달 후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의료진에 의하면 95%의 환자들이 만족도를 보이며, 비수술적 시술이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한편 북미 지역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 및 분기 매출 성장률(2015년 3월 기준)을 기록한 젤틱은 지난 2014년 11월 13일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대 기업(Deloitte's Technology Fast 500)’랭킹 의료기기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대 기업'은 북미의 기술, 미디어, 통신, 생명과학, 청정기술 기업들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기업 500곳을 선정•발표하는 자료로, 젤틱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6,93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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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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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