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16일 중소기업중앙회 조찬 미래포럼에서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 현황과 중소기업 진출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한 토론을 주재하였다.
이번 연구는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에서 서원대 이찬우 교수가 발제하여 진행된 것으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전략으로 B2C와 C2C온라인 유통시장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특히 중국 온라인 시장을 소비자, 인프라 및 중국 온라인 기업의 특징 측면에서 분석하여 중소기업의 구체적인 접근전략을 제시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토론을 주재하면서 “복잡 다양하고 진입규제가 삼한 중국 온라인 시장의 진입은 중소제약사의 입장에서 다소 극복하기 어려운 인프라의 한계가 있으므로 대행사를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된다” 면서 대행사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한 추가의견을 요청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은 각 대학의 경영학과 교수와 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되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조용준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관련된 연구주제가 지속적으로 발굴되어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