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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시고 결리면 결국엔 캐내는 게 답이더라고요”

한독, 고두심 모델로 한 케토톱 신규 TV CF 선보여

한독(회장 김영진)의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국민 배우 고두심을 모델로 기용한 새로운 케토톱 TV CF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광고는 지난 2005년부터 5년간 케토톱 간판 모델로 사랑받아온 고두심이 5년 만에 케토톱 모델로 돌아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두심은 2005년부터 5년간 케토톱 간판 모델로 등장하며 ‘케토톱=고두심’ 공식을 만들어 냈다. 당시 고두심은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뻘에서 낙지를 잡고 가파른 산을 오르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캐내십시오! 케토톱’을 외쳐 화제를 모았다. 고두심은 “케토톱 광고는 나에게도 매우 특별하다”며 “실제 케토톱을 자주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직 많은 분이 고두심 하면 산과 들, 바다를 누비며 ‘캐내세요!’를 외치던 모습을 기억해주신다”고 말했다.

이번 케토톱 광고에서 고두심은 2005년 당시와 변함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케토톱을 고집하는 이유를 전한다. 고두심은 ‘그냥 붙이면 낫지 않는다’, ‘염증일 수 있으니 캐내는 게 답’이라며 자신의 관절 건강 노하우를 소개했다. 마지막에는 ‘쑤시고 결리면 염증을 캐내야 한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괜한 고생 말고 처음부터 케토톱’이라며 관절염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독 OTC 사업실 김미연 실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민 배우’ 고두심씨와 ‘국민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다시 만나게 됐다”며 “관절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이 케토톱으로 관절 염증을 캐내어 고두심 씨처럼 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 ‘케토톱’은 국내 최초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1994년 출시 이후 21년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케토톱은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진통작용을 하며 진통 효과는 물론 소염 효과로 관절통, 관절염 및 근육통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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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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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