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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리노 이진 회장,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2016 연차총회 참석

㈜아벨리노는 아벨리노 그룹(Avellino Labs) 이진 회장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2016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벨리노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매년 각 분야별 기술과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을 차세대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선정하는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에 2015년 국내 바이오기업 중 최초로 선정되면서 정회원 자격으로 이번 연차총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번 연차총회는 ‘제 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열렸다. 이진 회장은 4차산업과 관련된 혁신산업과 기후변화대응의 세션 등 행사장에서 만난 조바이든 미국 부통령, 존케리 미국 국무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회장, 노벨상 수상자 등 글로벌리더들과 인사를 나누며, 아벨리노 그룹의 비전을 소개할 수 있었다. 특히, 유전자 가위로 유명한 미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는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의 아벨리노 그룹의 성과와 미래 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장에서 이진 회장은 WEF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로서 미디어매체들과 인터뷰를 갖기도 하였다

.

이진 회장은 “스티브 잡스, 엘론 머스크, 마윈 등 근래 혁신을 통해 창조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많은 창업가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소신과 사명을 가지고 사업을 펼쳐 나갔으며 또한 물질적인 성공만이 존재의 목표가 아니었다는 것이 그들의 공통점이다”라고 하며, “㈜아벨리노 역시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기술개발을 통해 개척하고 있으며 이는 실명을 막고자 하는 인류를 위한 소신과 사명이라는 존엄한 공통의 가치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에 덧붙여 “바이오분야의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로서 ㈜아벨리노는 안과분야에서 각막이상증 유전자검사, 원추각막증 유전자검사 외에도 다양한 유전자검사와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생명 연장에 따른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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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