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공동으로 판매하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아픽사반)가 정제를 삼킬 수 없는 환자에 대한 분쇄 투여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엘리퀴스를 복용하는 일부 환자는 연하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번 새로운 복용법에 대한 허가는 연하장애와 관계없이 엘리퀴스를 투여할 수 있게 되어 원활한 항응고 치료에 기여하게 되었다. 연하장애는 고령 환자 에서 빈번히 발생한다. 새로운 용법용량에 따라 엘리퀴스 분쇄 투여 시에는, 사용 직전에 정제를 부수어 물에 섞어서 경구로 투여할 수 있다. 또한 60mL의 물에 섞어 코위영양관(NGT)으로도 투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