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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원 편의성 제고 위해 홈페이지 통합키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회무와 관련된 여러 홈페이지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회원정보관리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정보통신분야 강화 사업으로 대회원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편의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그간 의협 회무 관련 홈페이지들과 각 홈피 회원DB들이 지난 10년 이상 통합 관리되지 못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협은 최근 전문업체와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부서간의 문제점 및 개선점을 파악해 2016년도 회기 IT부분의 중점사업으로 회원정보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하기로 했다.



​구인구직, 연수강좌 사전등록 관리시스템의 개편을 통해 회원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스마트폰과 실시간 연동이 가능하도록 모바일앱을 활성화해 회원들이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하게 될 개편사업의 중점 사항은 ▲협회 회원관리 및 운영 홈페이지 관련 DB 통합을 위한 재설계 및 재구축 ▲회원관리시스템 개편 및 회비납부 현황 출력 시스템 구축 ▲협회 공문 수신 및 발송 기록 프로그램 개편 ▲메일 시스템 개편 ▲협회 운영 홈페이지 통합·개편 및 유지보수 등이다.



​이중 협회 운영 홈페이지 통합·개편 사업에 따라 ▲의협 홈페이지(영문 포함, www.kma.org) ▲의협 연수교육 홈페이지(edu.kma.org) ▲의협 면허신고 홈페이지(doc-lic.kma.org) ▲협회지 홈페이지(www.jkma.org) 중 검색 및 등록 부분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admedical.org) ▲의협 의학용어위원회 홈페이지(term.kma.org) ▲의협 모바일앱 등이 향후 통합·개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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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가교육..정책, 등재 전략 등 공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3일 양재 aT센터 창조룸1(4F)에서 ‘2025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가교육’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약기업의 약가 및 유관 부서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약제 등재 전략과 사례, 보험약제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약가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한 회사당 최대 2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일정 오전 세션은 ▲보험약제 주요 정책 추진방향(보건복지부 김연숙 보험약제과장)을 시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운영방향(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국희 약제관리실장) ▲약제 특성에 따른 신약 등재 전략 수립(김앤장 법률사무소 고수경 전문위원)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배승진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 운영방향(국민건강보험공단 김현덕 약가제도개선부장) ▲사례 중심의 약가 산정 규정의 이해(제일약품 박준섭 이사) ▲조정 신청 및 퇴장방지의약품 제도의 이해(JW중외제약 나현석 이사)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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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아... 부종.출혈 반복되면 망막 손실, "영구적 시력 소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200,471명이었던 황반변성 환자수가 2023년에는 497,338명으로 최근 5년동안 약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의 노화라고 불리는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노폐물이 축적되거나 신생 혈관의 출현, 부종, 출혈이 나타나면서 점점 시력이 떨어지거나 실명에 이르기도 하는 질환을 말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안과 길현경 주임과장은 “초고령화가 되면서 진료실에도 황반변성으로 치료받으시는 환자분도 많아지고 있고, 황반변성의 치료인 안구 내 주사 시술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황반변성은 아프지 않고 느리게 진행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병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면서 병원에 오시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친 후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안과 길현경 주임과장은 “황반변성의 정확한 명칭이 ‘나이 관련 황반변성’일 정도로 황반변성은 나이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고, 세포기능이 떨어지면서 황반변성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황반변성은 6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황반은 우리 눈에서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