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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장에 안철수대표.박원순시장 참석 축사

안철수국민의당대표와 박원순시장이 24일 더케이호텔서울(서초구 양재동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의료관계자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대한의사협회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한 안대표는 '의료민영화 절대 반대' 의견을 밝혀 의사들의 격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반면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하러 단상에 오르는 순간 일부회원들이 '메르스와 관련 선사과하라고 요구' 등 소란속에  "작년 메르스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의료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다시한번 사과한다'며 찜찜한 축사를 가까스로 마칠 수있었다.


박시장은 특히 "동네의원이 살아나고 주민들의 일상적 건강관리와 예방이 가능해지는 1차 의료 활성화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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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