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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해외 신경내분비종양 전문가 그룹 초빙 NETour 2011 개최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병리학과 등 신경내분비종양 질환 관련 전문의 3O여명 한자리서 질환 정보 공유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신경내분비종양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NETour 2011' 행사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신경내분비종양 치료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스웨덴 웁살라의대 종양내과 쉘 오버그(Kjell Oberg) 교수를 비롯하여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전후근 교수, 이탈리아 베로나대학 알도 스카르파(Aldo Scarpa) 교수 등 7명의 국내외 전문의가 연자로 나서 국내•외에서의 신경내분비종양 치료현황에 대해 소개한 이번 행사는 총 30여명의 전문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경내분비종양은 과거 유암종으로 불리던 질환으로 신경내분비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할 경우 발생•전이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희귀질환이다 . 

이제까지 국내에서 신경내분비종양은 일반인에게는 물론, 환자 및 전문의들에게도 질환 인지도가 현저히 낮은 편이었다. 최근 스티브 잡스의 사인이 췌장신경내분비종양으로 알려지면서 주목 받았지만 질환에 대해 전반적인 관심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에 노바티스는 신경내분비종양 질환의 최신 정보를 전세계 전문의들과 공유하기 위해 신경내분비종양 전문가 그룹을 형성, 이들과 함께 세계 각국을 방문하여 해당 국가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NETou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NETour 2011’ 프로그램은 중국, 러시아, 태국에서 진행된 데 이어 지난 11월 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 행사 직후 대만으로 이동하여 질환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가톨릭대 종양내과 전후근 교수가 국내 좌장을, 스웨덴 웁살라 의대 종양내과 쉘 오버그 교수가 해외 좌장을 맡은 이번 ‘NETour 2011’에서는 신경내분비종양의 진단과 치료, 환자 케이스를 중심으로 한 패널토의 등 신경내분비종양 전반에 대한 의미 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캘빈 로(Calvin Law) 교수는 ‘진행성 NET치료의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노바티스의 아피니토, 산도스타틴 라르 등 NET 치료제의 최신 임상 결과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캘빈 로 교수는 진행성 췌장 NET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대규모로 진행된 아피니토 3상 임상인 RADIANT-3 결과에 따르면, 아피니토는 위약군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을 2배 이상(아피니토 11개월 vs 위약군 4.6개월)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진행성 췌장NET환자 치료 시 아피니토를 필수적인 치료 옵션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 좌장을 맡은 쉘 오베뤼 교수는 "이번 NETour 2011을 통해 한국 전문의들의 질환 이해와 치료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NETour 2011 프로그램이 한국 신경내분비종양 질환 치료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상무는 “한국노바티스는 신경내분비종양(NET) 등 희귀암종 연구 및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그간 국내에서 조명 받지 못했던 질환들의 해외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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