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두바이.아부다비 우리들병원 물리치료사,한국 방문 최신 기술 교육 받아

우리들병원(병원장 김호진)926~30일 한국을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우리들병원 및 아부다비 우리들병원 소속 의료관계자 5명에게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교육과 의료서비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해외 물리치료사가 국내병원을 방문해 교육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아랍에미리트(UAE) 헬스포인트 병원 내에 우리들병원을 설립한 무바달라 사와의 기술교육 계약에 따른 것으로, 현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물리치료사와 QI 담당자, 행정직 사무원 등 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강남 우리들병원의 의료시스템을 살펴보고 물리치료실을 방문해 직접 기술을 배우고 시연하는 실습교육을 받았다.

 

무바달라 사는 항공, 에너지, 헬스케어, 정보통신 등 기간산업 투자 및 해외기업 지분 투자의 국영 기업체로, 우리들병원과 위탁경영 및 디지털병원 시스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척추병원을 설립했다. 우리들병원은 자본투자 없이 매년 위탁경영료와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 목표 실현에 따른 성과급 등을 받고 있다.

 

현재 두바이 및 아부다비 우리들병원에는 강남 우리들병원장을 역임했던 심찬식 병원장을 비롯 한국인 의사 3, 간호사 3, 물리치료사 1, 행정직원 1명 등 국내 파견 인력을 포함한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지 채용 인력은 체계적인 방문 교육을 통해 관리 받고 있다.

 

두바이 우리들병원 물리치료사 하난 아티아 가말(Hanan Atia Gamal) 씨는 "한국에 있는 우리들병원에 실제로 방문해 보니 물리치료에 관련된 첨단 장비와 의료서비스에 놀랐다. 현지에서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고는 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최신 치료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접하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은 "해외에서는 이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선진 척추의술과 IT기술, 최첨단 디지털 의료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우리들병원의 해외 진출은 일체의 자본금 투자 없이 의료기술 및 의료 시스템 등 무형의 자산만으로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두바이 및 아부다비 우리들병원이다."라며, "20111월 개원한 두바이 우리들병원을 비롯해 현재 아랍에미리트 내 우리들병원은 현지화에 성공적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병원의 성공적 해외진출의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