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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EA, Healthcare Startups Pitch Day 개최

㈜모바일닥터, 제 1회 이민화 의료 창업상 수여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하 KOHEA / 명예이사장 이민화)은 올 한해 동안 발굴하고 인큐베이팅한 스타트업들을 함께 지난  16일 디캠프에서 Healthcare Startups Pitch Day 를 개최하였다.

 

한국의 벤처선구자로 불리는 이민화 명예이사장은 서울, 광주, 대구·경북 등에서 전국에서 직접 개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행사를 통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직접 멘토링할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사업 연계도 지원해 왔다.


그 중 IRM과 블루레오는 이미 시드투자 유치성공과 중소기업청의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약 10억원에 가까운 자금투자를 받아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루어 내며 성장하고 있다.


KOHEA가 주최하고 대한의학회,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D.Camp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헬스케어 및 의료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1개 기업들 (E2E헬스, 블루레오, IRM, 한소노, 헬스브리즈, 웰트, 메디소닉, 모바일닥터, 성산연구소, 엑스트라큐브, 수테크놀러지)이 벤처캐피탈리스트, 엔젤투자자 및 산업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행사장에서는 개발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보였다.


이 행사를 통해서 대한의학회에서 ‘이민화 의료창업상’을 창설하여 상금 5백만원과 함께 의료인 창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과거에 이민화명예이사장은 의학회 발전을 위해서 국제논문 지원금을 기부하였는데 현재 시대에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의료인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여 ‘이민화 의료창업상’을 창설하게 되었다.


 ‘제 1회 이민화 의료 창업상’의 영예는 ㈜모바일닥터 신재원 대표에게 돌아갔다.  신재원 대표이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두 번째 창업에 도전하여 ㈜모바일닥터를 설립하고 ‘열나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의 영유아 체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민화명예이사장은 이렇게 발굴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4차 의료혁명을 이룩되며 국가 성장동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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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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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점검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의 ‘25년 성과와 ’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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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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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추진 관련 범제약바이오산업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정부가 금명간 발표 예정인 약가제도 개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범제약바이오산업계가 참여하는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가 출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24일 이른 아침 협회 미래관 4층 비전홀에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약가제도 개편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한 비대위 구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이번 주 후반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약가제도 개편안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5 대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비대위원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유형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등도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대위원회는 ▲기획정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등 3 개 분과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추진 약가제도 개편안 관련 그간의 경과와 향후 일정, 개편 시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약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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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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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 구로병원,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 한승범)과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패널병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의 현장 경험을 가진 우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기 모니터링,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참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견 개진 등을 통해 제도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간병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건보공단은 실제 운영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별해 제도 개선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인프라 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역량과 스마트 환자안전 시스템 도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 준공된 신관 병동은 감염 관리와 환자안전을 고려해 4인실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간호 서브 스테이션’을 촘촘히 배치해 환자의 상태를 시창(視窓)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구로병원은 통합서비스 병동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 인력·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1기 패널병원(2024년~2025년) 지정에 이어 이번 2기 패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