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이 출품한 ‘닥터게이트’는 정부3.0 시책 일환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왕중왕전에서 12월 6일(화) ‘아이디어 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닥터게이트’는 지난 8월 29일 「2016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작으로, 본선에 출품된 상위 46개 팀 중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의 대국민 홍보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공창업을 지원하는데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닥터게이트’는 보건의료분야 대표 아이디어로 소개되어 앞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창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의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간단한 상병명(상병코드)입력만으로 환자가 겪게 될 다양한 질환의 전개 가능성을 추정하고, 적절한 치료 옵션을 제공․공유하는 ‘웹 사이트 정보제공 서비스’ 이다.
또한, 의사와 병원을 연결해주고, 약물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아이디어의 주요 비즈니스이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본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원이 보유하고 있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공유로 유망한 창업아이디어가 실현되어 보건의료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