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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 준공식

새로운 생각, 미래산업의 아이디어 넘치는 귀한 상아탑 될 것’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2월 7일(수) 11시 창조관 지하1층 분수광장에서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대리 이학노 몬시뇰, 법인사무총장 박문서 신부, 권혁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강릉시의회 조영돈 의장, 한국은행 강릉본부 조규산 본부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랜드마크 ‘창조관’ 축복예식과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명훈 총장은 인사말에서 “창조관은 부족하고 노후 된 강의실을 대체하여 학생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신설학과 및 기존학과의 실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활기찬 캠퍼스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며 ”또한 창조관은 새로운 생각, 미래 산업의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귀한 상아탑이 될 것이며,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합심하여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은 연면적 4,220여평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로 대학의 비전인 미래가치를 디자인하는 창의실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건축되었다. 주요시설로는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학생들을 위한 공용강의실, 최신시설의 특성화 전공 실습실, 고시원 등이 마련되어 학생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특히 야외분수,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 및 휴게공간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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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