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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공단

내년 의보수가 평균 2.28% 인상... 의보재정 흑자 속 통큰 인상 기대한 의약계 '실망'

의협 추무진회장 협상타결 관련 기자회견 준비

내년 의보수가가 평균 2.28% 인상된다.  예상은 했지만 의약계의 기대치에 훨신 못미치는 결과여서  후폭풍도 예상되고 있다.


의약계는 지난해 의보재정의 높은 흑자에 내심 기대를 갖고 의보공단과의 협상에 응했지만 여전히 '높은  협사의 벽'을 실감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협상타결과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3시 추무진회장이 직접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협상 타결의 의미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진다.


추회장이 과거처럼 건정심 탈퇴등 극단의 선택은 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 이는 요양기관별 수가 인상률을 보면 병원 1.7%, 의원 3.1%, 치과 2.7%, 한방 2.9%, 약국 2.9%, 조산원 3.4%, 보건기관 2.8% 로 의원급이 가장 높은 인상 성적표를 쥐었기 때문이다.


추회장은 만족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했고 의협 협상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선에서 표정관리를 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의보공단은 1일 재정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7개 의약단체와 합의한 '2018년도 요양급여비용'와 합의한 인상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보공단은 오는 2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2018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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