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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접목 스마트 공장 기반한 국내 제약산업의 세계화 위해 정부 지원 필요"

한국제약협동조합조용준 이사장 ,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심산업 기대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 대표이사)은 오늘(14일)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에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의 중심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방향을 역설하였다.


조찬강연으로 진행된 미래포럼에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김용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Digital Transformation과 임베디드시스템”이란 주제로 제조업에 대한 미래 전략방안을 제시했고 공동의장인 조용준 이사장은 디지털이 접목된 스마트 공장을 기반으로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신정부의 절대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중소기업중앙회의 대정부 역할을 주문하였다.


미래포럼은 중소기업인과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중소기업의 미래전략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포럼으로서 조용준 이사장은 이 포럼의 공동의장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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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