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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접목 스마트 공장 기반한 국내 제약산업의 세계화 위해 정부 지원 필요"

한국제약협동조합조용준 이사장 ,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심산업 기대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 대표이사)은 오늘(14일)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에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의 중심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방향을 역설하였다.


조찬강연으로 진행된 미래포럼에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김용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Digital Transformation과 임베디드시스템”이란 주제로 제조업에 대한 미래 전략방안을 제시했고 공동의장인 조용준 이사장은 디지털이 접목된 스마트 공장을 기반으로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신정부의 절대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중소기업중앙회의 대정부 역할을 주문하였다.


미래포럼은 중소기업인과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중소기업의 미래전략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포럼으로서 조용준 이사장은 이 포럼의 공동의장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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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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