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4.9℃
  • 박무서울 2.3℃
  • 구름많음대전 1.3℃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2℃
  • 흐림광주 2.8℃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6.7℃
  • 흐림강화 1.7℃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11(화) 13시30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제6회「인구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기업,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가족문화의 전사회적 확산을 위해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복지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가나다(족문화개선, 부터,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한 「둘이 하는 결혼」캠페인에 이어, 올해는 아빠의 육아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아빠 육아 응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념식을 계기로 결혼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우리 사회의 가족문화를 바꿔나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진행한다.


-제6회 인구의 날 유공 포상자 및 기관 현황

소 속

직급(직위)

성 명

포상훈격

1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윤인경(尹仁卿)

옥조근정훈장

2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병원장

박우성(朴愚盛)

국민포장

3

경상남도

지방행정사무관

이행숙(李幸淑)

근정포장

4

제주발전연구원

제주고령사회연구

센터장

고승한(高承漢)

대통령표창

5

인구보건복지협회

경상남도지회

부장

박미숙(朴美淑)

대통령표창

6

국민연금공단

차장

이승춘(李勝春)

대통령표창

7

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단 체)

대통령표창

8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단 체)

대통령표창

9

경기도 양평군

 

(단 체)

대통령표창

10

인천자모원

 

(단 체)

대통령표창

11

목포시의료원

부장

박흠주(朴欽冑)

국무총리표창

12

헤럴드경제

기자

김대우(金大佑)

국무총리표창

13

생각과느낌의원

원장

정우열(鄭宇烈)

국무총리표창

14

충청남도

 

(단 체)

국무총리표창

15

()프레인글로벌

 

(단 체)

국무총리표창

16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광역시본부

 

(단 체)

국무총리표창

17

()제이앤비컨설팅

 

(단 체)

국무총리표창

18

아시아나에어포트()

 

(단 체)

국무총리표창


기념식에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인구교육 분야 전문가로서 27년째 저출산․고령사회 연구 및 인구교육 과정 개발, 교재개발 등에 전념한 윤인경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18명이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을, 39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및 포스터 공모대회 우수작 전시 및 수상자 시상도 함께 이뤄지며, 2부 행사로 45개 팀 204명이 참여한「2017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결승전도 열린다.

 

공모전 포스터 부문에서는 “붙이지 마세요”(김고은), UCC 부문에서는 “행복이 찾아오는 소리”(안수진외3명)가 최우수작으로 선정 되었다. UCC 및 포스터 공모대회 우수작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www.preca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념식에는 자유토론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저출산 극복 의지와 인식개선을 위해 2부 행사로「2017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토론대회 결승전 주제는 ‘저출산 해결은 물적 지원보다 인식(가치관)에 달려있다’이며, 우승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범정부적 차원을 넘어선 전 사회적으로도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며, ‘인구의 날’이 이러한 사회 각 분야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