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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의대생,부천시민과 함께 하는 나눔 연주회 개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 ‘피아체볼레’가 ‘부천시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의 힐링 클래식’을 오는 19일(토) 오후 5시 부천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는 카르멘 전주곡, 죽음의 무도, 미션 임파서블, 사운드오브뮤직 등 유명 클래식 곡부터 인기 있는 영화 OST까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또, 멘토-멘티 결연을 맺은 (사)나눔과 섬김 ‘우리소리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펼쳐 나눔 연주회의 의미를 더한다. 피아체볼레는 연주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우리소리합창단’에 기부하고 있다.

김형철 피아체볼레 지도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교수)는 “1978년에 설립된 피아체볼레는 매년 나눔 연주회를 통해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학생들이 멋진 연주회를 위해 바쁜 의과 공부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맹연습했다고 들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와 교수협의회, 부천시청이 후원했다. 

연주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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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