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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종은 일자리 창출에 전국191개 병원 팔 걷어.....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충 적극 추진키로

보건의료 노사정 관계자 400명 참석해 환자안전 제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국민 의료접근성 향상 중요성 공유

의료계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병원급 고용창출이 많은 병원급 의료기관들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자발적으로 호응하고 어느때 보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 등 191개 병원(상세 병원 아래 표 참조)들은 환자안전 제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국민 의료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양질의 인력확충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하고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아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업별 차원의 최초 노사정 일자리 공동선언인「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노사정 공동선언」행사가 지난 23일 오후 3시 노사정 관계자 400여명의 참석 하에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공동선언문에 양대 노총, 관계 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뿐만 아니라 국립대·사립대 병원,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목적 공공병원,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특수병원 등 규모와 종류를 망라한 200여개 병원들이 참여하였다.


< 참여 병원 명단 (가나다 순) >

가은병원, 가천대길병원,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강릉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강원도재활병원, 강진의료원, 거명의료재단 영광기독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검단탑병원, 경도요양병원,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경상대학교병원,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경찰병원, 경희의료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보훈병원, 구리효요양병원,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군산의료원, 근로복지공단경기요양병원,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근로복지공단동해병원, 근로복지공단순천병원,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근로복지공단정선병원, 근로복지공단창원병원, 근로복지공단태백병원, 금강아산병원, 금강요양병원, 금산효사랑요양병원, 김천의료원, 날개병원, 남원의료원,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 녹색병원, 단국대학교 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큰사랑요양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동병원, 대우병원, 대전기독요양병원, 대전보훈병원, 대전선병원, 더조은병원, 동군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매그너스요양병원, 명품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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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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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