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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제1회 ‘KPBMA Bio Open Plaza’ 개최

21일 오후 2시 협회 4층 강당에서 강연·교류행사 등 마련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자 원희목)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강당에서 제1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제약·바이오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간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초청 강연 ‘바이오의약품의 마이코플라스마 안전성 시험’(르네 로젠가튼 비엔나 수의학대 교수)에 이어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Ⅰ,Ⅱ’(황유경 녹십자랩셀 상무, 장기호 안국약품 이사) △‘엑소좀, 세포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텍 이슈(최철희 셀렉스라이프사이언스 대표, 임재승 세라토즈 대표/한명관 전북의대 교수,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BIOS with Beverage’시간에는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열린다. ‘BIOS(Bio Issue Open Study)’는 컴퓨터 구동의 필수적인 프로그램 ‘BIOS(Basic Input Output System)’에서 착안한 것으로, 바이오의약품 부문을 둘러싸고 활발한 토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산업 발전을 이뤄내자는 취지로 명명했다.


협회는 행사 개최 배경에 대해 “신성장동력으로서 제약바이오산업이 지속 성장하려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바이오신약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건강한 바이오 벤처 투자 활성화를 통한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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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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