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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액상차에 공업용 규산염 사용하다' 덜미'

식약처,(주)에스캄월드가 소분 판매한 ‘BT미라클우모’(액상차), ‘미라클우모’(액상차) 긴급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공업용 규산염을 원료로 제조한 액상차를 식품소분·판매업체인 (주)에스캄월드(경기도 안양시 소재)가 소분하여 판매한 ‘BT미라클우모’(액상차), ‘미라클우모’(액상차) 제품을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4월 27일까지 소분‧판매된  ‘BT미라클우모’와 ‘미라클우모’ 모든 제품이다.이번 조치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의 적발에 따른 조치이며, 해당 제품은 200mL 4개, 견본품 40mL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방문판매 형태로 판매된 것으로 파악된다.


< 회수 대상 제품>

소분업소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회수 사유

판매량

()에스캄월드

(경기 안양시)

BT미라클우모(액상차)

미라클우모(액상차)

공업용 규산염 원료 사용

1,292 L

(0.88L × 1,468세트)


식약처는 현재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즉시소분판매업소를 통해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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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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