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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평가 업무수행 편람」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제조‧품질관리) 평가를 위한 공문서, 실태조사 보고서, 서류검토 결과서 등의 양식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업무수행 편람’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최근 제·개정된 GMP 관련 규정 등의 내용을 편람에 반영하여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식약처 GMP 조사관과 제약사 실무자가 참여하는 ‘편람 개정 추진 실무 작업반 회의’ 등을 개최하여 효율적인 GMP 평가 업무 세부절차 등에 대한 논의도 거쳤다.


주요 개정 내용은 ▲최신 제·개정된 GMP 관련 규정 반영 ▲GMP 평가 업무 수행 세부절차 반영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실태조사보고서 검토 절차 추가 ▲실태조사 보고서 양식 개정사항 추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업무 처리의 예측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업무 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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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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