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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기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에서는 지난 7일 보건・의료・복지의 통합적 관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에 기여하기 위한 ‘경기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7년도 이번 3차 회의는 협의체 위원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협의체위원 위촉식(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 지미연,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임숙자), 치매극복의 날 행사 진행사항 보고,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설치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경기도의회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이후 협의된 사항에 따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의원이 새로이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된바 있다.


회의 주 안건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소개 및 추진상황, 경기도 내 지역자원 연계강화 방안, 각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여 치매안심센터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내 역할 정립에 함께하겠다고 힘을 모았다.


경기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김우정 위원장(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은 “경기도 4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통해 경기도민에게는 적극적인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지원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는 치매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치매 걱정 없는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경기도광역치매센터 031) 271-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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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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