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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생명의료법연구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생명의료법연구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9월 23일(토) 오전 9:00 - 16:20 서울시 종로구 S-Tower 다이아몬드홀에서 공동으로 국제학술대 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의 급속한 부상과 함께 보건 · 의료 학계 및 관련 산업계의 주 관심 사로 떠오른 “Data-Driven Health Care”(데이터 기반 보건의료)를 주제로 이화 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9월 23일(토) 오전 9:00 - 16:20 서울시 종로구 S-Tower 다이아몬드홀에서 공동으로 국제학술대 회를 개최한다. 행사 사전등록은 생명의료법연구소 사전등록 링크 (www.eible.org/conf2017)에서 가능하다.


건강정보 보호/공유 및 이에 대한 법적 · 제도적 위험과 가능성, 건강정 보 공유에 대한 환자, 전문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이용자들의 사회적 수용 반응, 공공관리(Public Management) 영역에서의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 의료 빅데이터와 인권, 로봇세 등 폭넓은 영역에서의 논의를 통해 기술혁신이 불러올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및 이와 관련한 제도적 · 법적 · 사회적 · 윤리적 이슈를 환기시키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일본, 호주, 덴마크, 스페인 등 8개국 해외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밀의료와 관련된 논제들을 법적, 제도적, 인문 · 사회적인 다양한 프리즘으로 바라봄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보건의료 4차 산업 혁명을 공시적으로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이번 “Data-Driven Health Care” 국제학술대회는 ▶ 세션1: New Perspectives to Data-Driven Health Care ▶ 세션2: Health Big Data: Protecting ▶ 세션3: Health Big Data: Sharing ▶ 세션4: Mitigating Risks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ig Data 순으로 논의될 예정이고 각 세션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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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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