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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네스트, 가상화폐 NEO 국내 거래소 최초로 상장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 http://www.coinnest.co.kr)는 25일, 글로벌 가상화폐인 NEO를 국내 거래소 최초로 상장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NEO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새로운 스마트 이코노미를 실현한다는 컨셉으로 지난 2014년 만들어졌다(Antshare가 올해 7월 NEO로 재탄생함). 중국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화폐인 NEO는 모든 개발 언어를 지원, 자바, 파이썬, 마이크로소프트넷 등 거의 모든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EO는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DBFT(프록시 Voting을 이용한 컨센서스 메커니즘) 방식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방어막을 가진 코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세계 비트코인 중 8위까지 올랐던 NEO는 9월 25일 현재 9억 달러의 총액으로 11위를 차지하고 있다(http://coinmarketcap.com 참조). 올해 100배에 달하는 가격이 상승한 NEO의 인기 이유는 NEO-GAS 배당금 시스템 때문이다. 전용 지갑에 NEO를 보관할 경우 수수료에 해당하는 가스(GAS)라는 코인을 배당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NEO 1블록 생성시 2GAS가 생성된다.

 

최근 코인네스트가 최초로 상장한 바 있는 큐텀(퀀텀, Qtum)과 비교해 NEO의 인기 또한 만만찮다.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에서 가상화폐 NEO는 퀀텀보다 10배에 가까운 구독자(26,775명)를 확보하고 있다. NEO의 지갑은 코인네스트를 통해 25일부터 오픈될 예정이며, 27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는 “이더리움의 경우 ICO 해킹과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가격 하락을 겪었지만 매우 안전한 NEO는 큰 변동없이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코인네스트의 NEO 첫 상장으로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NEO의 인기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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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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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