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인천 유일의 ‘한국 유전성 유방암 유전상담 거점 병원’으로 지정되어 유방암 환자 및 가족에게 정확한 정보전달,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유방암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센터장 김세중)는 10월 17일(화), 병원 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모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하대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가 함께 하는 유방암 유비무환 핑크리본 캠페인 – 유방암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 유방암 치료의 최신지견 (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 유방암환자의 피부관리 (피부과 변지원 교수)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허민희 교수) 강의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 김세중 교수(외과)는 “유방암은 특히 타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여성암 환자들의 전문적인 암 치료를 위해 2005년에 유방갑상선외과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 후 합병증과 심리적 충격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앞으로도 환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여성암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