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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연구 전문기관 “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 첫 학술 심포지엄 성료

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이하 한뇌연)은 최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1회 뇌영상 심포지엄(Neuro-Vascular Imaging Colloquium, NVIC 2017) 및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뇌연의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교수, 연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뇌질환 영상에 대한 최신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해외에서는 뇌혈관 박리의 세계적인 대가인 스위스 바젤대학병원의 엥겔터 교수와 CT 혈관 영상의 석학인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메논 교수가 참석하여 뇌영상에 관한 주제 강연 및 실제적 토론을 벌였다. 국내에서는 한뇌연 원장이자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인 이승훈 교수가 동시 진단-치료술(theranosis)에 대한 강연과 함께 중앙대 김정민 교수, 경희대 김범준 교수, 고려대 김치경 교수, 한림대 김예림, 임재성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져 강연장을 가득 메운 90여 명의 참석자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질환에 관한 뇌영상(neuroimaging)을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 기존 학회의 학술대회와는 다른 신선한 차별점을 보여주었다. MRI와 CT, 초음파 등의 뇌영상은 신경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영상의학과 학술대회를 제외하고는 임상 신경학 분야에서 이를 주제로 하는 정기적인 심포지엄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에 한뇌연은 첫 심포지엄부터 임상 신경학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향후 이 심포지엄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승훈 원장은 “앞으로도 뇌영상 주제 외에도 형식에 치우친 학술대회가 아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주제로 실질적인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연구원 및 후학들의 학문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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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에 흡연?...일상 공간 전반에서 간접흡연 노출 사례 다수 확인 질병관리청이 간접흡연의 건강 피해와 정책적 대응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기획보고서를 발간했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관련 규제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담배폐해 기획보고서: 간접흡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의 Surgeon General’s Report(SGR), 호주의 Tobacco in Australia 등 국외 선행 사례를 참고해 마련된 담배폐해보고서 발간 체계에 따라 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담배폐해 통합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기획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 주제인 간접흡연은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2차 흡연뿐 아니라, 흡연자의 날숨이나 옷·생활공간에 남아 있는 담배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3차 흡연까지 포함한다. 질병관리청은 비흡연자 역시 가정, 직장, 공공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으며,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확산으로 흡연 노출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의학·보건학·심리학 등 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흡연폐해조사·연구 전문가 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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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사수급 추계, 최종 결론 아냐…국제 기준 미흡·검증 필요”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발표된 의사수급추계위원회의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검증을 시도한 점은 평가하면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검증 방식과 불충분한 논의 과정을 문제 삼으며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에서 의협의 책임론을 주장한 가운데 나온 첫 공식입장이다. 의협은 이번 추계 결과에 대해 “변수 설정에 따라 예상값이 최대 2배까지 차이 날 만큼 의사수급 예측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번 결과를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계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추계 결과를 도출한 근거 자료와 분석 과정, 분석 코드 등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료 검증을 위해 추계위 측에 원자료와 분석 방법, 분석 코드 제공을 요청했으며, 이를 토대로 자체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이 별도로 수행한 분석 자료와 연구 공모 과제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한 교차 검증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특히 의사 노동량과 생산성 등 핵심 변수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