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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인천성모병원, ‘희망토크 세이유(SAY U), 힐링콘서트’ 성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중간관리자 대상 핵심역량 교육의 일환으로 ‘희망토크 세이유(SAY U),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파트장(UM)이상의 중간관리자 및 부서장 등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리자의 리더 역할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조직원간의 원활한 소통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이번 핵심역량교육은 기존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사회자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과거 자신의 꿈, 버킷리스트 등을 스케치북에 적어보고 이야기 등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프로그램 중 ‘인생의 지휘자’에선 참석자가 지휘봉으로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선 클래식 앙상블 ‘소노브릿지’가 ▲Flying ▲차르다쉬 ▲리베르탱고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테마곡인 ‘인생의 회전목마’▲You raise me up ▲걱정말아요, 그대 등이 연주 및 노래 등을 선보였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어느 조직이나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항상 솔선수범해주는 중간관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하는 이 자리가 잠시나마 지쳤던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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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