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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글로벌 시장 선도 기술 연구와 수출 다변화 경주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8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관기관의 다양한 혜택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에 대해 해외 마케팅, 해외 진출 전략컨설팅 등 수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지원, 바이어 발굴 등의 부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특히, 해외 전시회 지원 및 바이어 발굴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현재 일부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유착방지제, 생체 활성 신소재 인공 뼈, 골 형성 단백질 함유 골 이식재 등의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고, 곧 상용화 될 3D 프린팅 기술 기반 환자 맟춤형 세라믹 골 대체재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지바이오의 유현승 대표는 “각 국가별 인허가, 현지 글로벌 마케팅 조직 구성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조직 내 인프라 구축에 많은 자원을 투자해 왔다.” 라며 “이번 지원사업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연구와 수출국의 다변화를 통해 수출비중을 더욱 늘려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유관기관의 유대지원을 통해 수출에 필요한 해외 마케팅 지원 및 수출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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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