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강한여성재단은 2018년 9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드래곤 시티 컨벤션타워 5층 고구려홀에서 ‘2018 (재)건강한여성재단 추계 심포지엄 <장애여성 건강 관리: 현황 및 개선 방향>을 개최할 예정이다.
(재)건강한여성재단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소외여성의 지위향상을 목표로 2014년에 산부인과의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로,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여성건강, 성교육, 성폭력지원 등의 여성 관련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있다.
올해는 재단의 구체적인 사업목표 중의 하나인 소외된 여성의 건강 특히 장애여성의 건강에 관한교육강좌를 기획하였다.
상기 행사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번째 세션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의 ‘장애여성의 건강관리 근황’을 시작으로 ‘장애여성 건강관리의 국내실태(충북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종혁 교수)’, ‘장애여성 건강증진 정책(보건복지부 장애인청책국 김현정 사무관) 및 장애여성의 건강증진 법안(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장명숙 공동대표/인권위원장)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있다.
두번째 세션은, 장애여성의 건강이슈에 대한 각 계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첫번째 세션의 강의연자 4인 및 언론인을 초청하여 ‘장애여성의 건강 증진 개선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건강한여성재단 김승철 이사장은 ‘이번 재단 추계 심포지엄이 장애여성의 건강증진 발전 및 우리 사회의 모든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