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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젤잔즈’,AK 억제제 최초로 궤양성 대장염 및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 승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지난 20일 자사의 류마티스 관절염 경구 치료제 ‘젤잔즈정5mg(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1,2



 


이로써 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뿐만 아니라,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이전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사용 승인된 JAK 억제제2,3로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경구용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허가사항에 따르면, 생물학적 제제를 비롯한 기존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에서 젤잔즈의 권장용량은 총 8주 간 10mg을 1일 2회 복용한 이후, 치료 반응에 따라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복용한다.2



 


이번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승인은 ‘OCTAVE(Oral Clinical Trials for tofAcitinib in ulceratiVE colitis) 글로벌 임상 개발 프로그램’과 OCTAVE Open 연구에 근거해 이뤄졌다.1 OCTAVE 글로벌 임상 개발 프로그램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젤잔즈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3건의 OCTAVE Induction 1, OCTAVE Induction 2, OCTAVE Sustain연구를 포함4하며 OCTAVE Open은 OCTAVE Sustain 연구에서 치료를 완료했거나 실패한 환자 또는 OCTAVE Induction 1 또는 2 연구에서 반응이 없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젤잔즈 복용효과를 시험한 오픈라벨 장기 연장 임상 연구다.5



 


OCTAVE Induction 1 또는 2 연구는 이전에 기존 치료제에 실패한 궤양성 대장염 환자 각 598명, 541명에게 젤잔즈 10mg을 1일 2회 투여하는 위약 대조 연구로4, 치료 8주 시점(1차 평가 변수)의 관해율이 두 연구 모두에서 위약군 대비 개선된 수치를 나타내 2차 치료제로서의 효과를 입증했다(18.5% vs. 8.2%, P=0.007 / 16.6% vs. 3.6%, P<0.001).4 또한 OCTAVE Induction 1 또는 2 연구에서 임상적 반응에 도달한 환자 593명을 대상으로 젤잔즈(5mg/10mg) 1일 2회 유지 요법을 평가한 OCTAVE Sustain 연구4에선 젤잔즈 5mg, 10mg 투여군의 치료 52주 시점(1차 평가 변수) 관해율이 각 34.3%, 40.6%로 위약군 11.1% 대비 높았다(P<0.001). 4



 


한편, 건선성 관절염 승인은 2건의 3상 임상 OPAL Broaden, OPAL Beyond 연구와 1건의 장기 연장 임상인 OPAL Balance 연구로 구성된 ‘OPAL(Oral Psoriatic Arthritis TriaL)’ 임상 개발 프로그램에 근거1한다. OPAL Broaden, OPAL Beyond 연구는 각각 이전에 1개 이상의 합성 항류마티스제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였거나 TNF-α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OPAL Broaden)와 이전에 1개 이상의 TNF-α 억제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OPAL Beyond)에게서 젤잔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위약 대조 연구로, 젤잔즈(5mg) 1일 2회 복용군에서 위약 대비 ACR 20* 반응 비율과 HAQ-DI* 수치가 유의하게 개선돼 1차 평가 변수를 달성했다.6,7 두 연구에서 젤잔즈 5mg 복용군의 치료 3개월째 ACR20 도달 비율은 각 50%로 위약군 33%, 24% 대비 높았다(p≤0.05). 6,7



 


이 약은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서 5mg을 1일 2회 메토트렉세이트나 다른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와 병용 투여하도록 허가됐다. 2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대표 김희연 상무는 “궤양성 대장염과 건선성 관절염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자가 면역 질환으로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큼, 복약 편의성이 높은 약제가 장기적인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적응증 확대로 젤잔즈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이어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사용 가능한 첫 JAK 억제제로서 그동안 새로운 경구제 옵션을 원해 온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돼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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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담석‧만성 담낭염, 담낭암 위험 높인다ⵈ초음파 검진 통한 조기 발견 중요 최근 발표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암을 포함한 담도계 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중에서 담낭암은 2023년 2,777건이 발생한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윤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암은 복통과 황달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이미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한 경우가 많다”며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약 20~30%에 불과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했다가 지방 소화를 돕는 장기다. 담낭암은 담낭 점막이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자극받고 염증이 누적되어 발생한다. 담즙이 정체되고, 담석의 점막 자극이 누적되면서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위험인자로는 담석, 만성 담낭염, 1cm 이상의 담낭 용종, 담낭 벽의 석회화, 고령 등이 있다.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에서 우연히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암과 관련이 없는 양성 병변이기 때문에 크기, 모양, 성장 속도 등을 종합해 절제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