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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 ‘톡투위암 토크콘서트’ 개최

대한암학회(이사장 정현철)는 대한위암학회(이사장 이문수)와 함께 오는 10월 12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 초청 '톡투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톡투암 토크콘서트’는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전문 의료진을 초청해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짧은 진료시간에는 미처 나눌 수 없었던 암으로 인한 어려움과 고민을 서로 소통하고 암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6일 진행된 ‘톡투폐암 토크콘서트’에 이어 이번 ‘톡투암’ 시리즈의 주제는 위암으로, 진행성 위암 환자들과 가족을 초청해 치료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 나누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부에서는 실제 위암 투병 중인 암 환자들의 사연 소개와 더불어 보다 실질적이고 도움이 될 만한 전문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위암의 진단과 검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전북대학교병원 외과 김찬영 교수), ▲위암 수술 후 영양 관리(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이혁준 교수), ▲현명하게 항암 치료 이겨내기(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 등 4개 강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의료진과 위암 환자 및 가족들의 고민을 함께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법을 제안하는 고민 해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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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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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