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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아토피피부염 바로 알기 오프라인행사

아토피피부염에 이해와 공감도 높이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피부과 의사 및 교수들로 구성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회장 박영립)가 10월 6일(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아토피피부염 바로 알기-밤부엉이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밤부엉이’는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타인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편안한 밤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6일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아토피 환자와 가족,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밤부엉이 캐릭터를 활용해 야광 부엉이 마스크, 부엉이 에코백, 부엉이 담요 등 캐릭터 기념품을 제작, 부스 방문자 및 이벤트 참여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캠페인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를 정보를 알리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 마련한 부스에서 아토피피부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퀴즈를 모두 맞추면 야광 부엉이 마스크를 증정하며,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상식을 알 수 있는 주사위 Q&A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박영립 회장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이해와 공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천으로 인해 밤도깨비 야시장이 폐장될 경우 행사는 1주 연기되어 10월 13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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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