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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우파다시티닙 제2b상 임상연구 결과 발표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임상적 관해 및 반응을 유의하게 유도하는 긍정적 데이터 나와

애브비는 임상시험약물인 JAK1 선택적 억제제 우파다시티닙을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성인 환자에게 유도 유지 요법으로 투여한 결과를 평가하는 2b/3 용량 범위 임상시험인 U-ACHIEVE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8 치료 , 우파다시티닙(1 1,  15/30/45 mg)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수정 메이요 점수 ) 임상적 관해와 모든 순차적 이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시켰다. 임상 데이터는 환자보고결과 데이터와 함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2018 유럽소화기내과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UEG) 주간에 발표됐다. 우파다시티닙은 허가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았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다.

 

애브비의 글로벌 면역학 개발 부분 부사장인 마렉 혼차렌코(Marek Honczarenko) 박사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는 오래 전부터 계속됐지만, 환자들에게는 여전히 ​​ 질병을 조절할 있는 잠재력이 있는 우파다시티닙과 같은 치료법이 필요하다", "이번 결과는 궤양성 대장염에서 우파다시티닙을 추가로 평가하기 위해 3 임상시험 프로그램을 시작할 있는 근거이자, 염증성  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 옵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애브비의 확고한 헌신을 보여주는 "이라고 말했다.

 

연구에서는 치료 시작 8 , (수정 메이요 점수 ) 임상적 관해를 달성한 환자의 수가 위약군(0%) 비해 우파다시티닙 투여군(15/30/45 mg, 14/14/20%)에서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시경적 개선과 (전체 메이요 점수 ) 임상적 관해, (수정 메이요 점수 ) 임상적 반응을 포함한 중요 이차 유효성 평가변수도 8 차에 우파다시티닙 15/30/45 mg 투여군 전반에 걸쳐 달성되었다우파다시티닙 7.5 mg투여군은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   결과는 2018 10 22일에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 대한 유도 요법으로서의 우파다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 2b 임상시험 U-ACHIEVE 데이터라는 제목의 구연 발표를 통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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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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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