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경영위원회 멤버이자 생명과학 부문 사장인 유디트 바트라는 "고객들은 제품, 애플리케이션과 전문성이 융합된 머크의 새로운 적응형 플랫폼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보다 빠르고 비용 효과가 큰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당사는 차세대 바이오 공정에 대하여 특별하면서도 전체적인 차원에서 접근함으로써 전체 공정에서 공정 심화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는데 이는 어느 한 시점에서 하나의 지점에 집중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속 공정은 전형적인 배치 기반의 개별 제조 단계들을 연결 공정으로 통합함으로써 원재료의 투입부터 제품 수거, 정제 및 테스트에 이르는 작업 흐름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시범 연구를 통해 그러한 제조 방식으로의 전환이 제조 비용을 최대 50퍼센트까지 절감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바트라는 "우리는 폐기물, 에너지 소비와 원재료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타이터 혹은 제품의 품질을 희생하지 않는 경제적인 공정 개선을 통해 이 업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속 공정이 미래의 의약품 제조 방식인 반면, 고객들은 제품 출시 시간의 단축, 설비의 유연성 혹은 제품 원가 차원의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전체가 연결되며 전체가 연속적인 공정은 고객들이 혜택을 보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고객들은 바이오컨티뉴엄™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과 기술 지원을 위한 제품, 관련 서류와 머크의 폭 넓은 지식 정보를 통해 자신들의 공정을 단순화하며 시간을 절약하고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부문은 또한 확장형 펠리컨® 싱글-패스 접선 유동 여과 제품을 소개했는데 이는 바이오컨티뉴엄™ 플랫폼의 정제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정제 기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 제조사들이 더 높은 타이터와 연결 혹은 연속 공정에 대한 오늘날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생산성 높고, 대용량이며, 비용 효과가 큰 다운스트림 공정을 구현할 수 있다.
머크의 바이오컨티뉴엄™ 플랫폼은 바이오제약 업계의 진화를 의미하며 동사는 이 진화의 시기에 고객과 업계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