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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성모병원, 부평구 치매사업 위탁운영 협약 체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돌봄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5일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돌봄터(부평행복의집, 갈산행복의집)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부평구청 차준택 구청장과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등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성모병원은 내년 1월부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6개월, 치매안심돌봄터는 3년간 위탁 운영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돌봄터를 2010년 3월, 2013년 1월부터 각각 위탁 운영을 해오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 교수(부평구 치매안심센터장), 신경과 나승희 교수(치매안심돌봄터 부평행복의집 돌봄터장), 신경과 조현지 교수(치매안심돌봄터 갈산행복의집 돌봄터장)는 각각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증치매환자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은 “치매는 병이 진행될 경우 치료가 어렵고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정신적 및 경제적으로 고통이 큰 질환이다”며 “치매예방, 조기발견, 치료, 재활 등 부평구 및 보건소와 함께 협업하여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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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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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질병관리청( 청장 지영미) 은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 2025) 을 맞이하여 6월 29일(일)부터 7월 5일(토)까지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과 대처 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알레르기기구*에서 올해의 주요 질환으로 선정한 아나필락시스( 급성중증과민반응) 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질병관리청은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알자내몸(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전국 지자체,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다각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지역주민에게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슬로건, 포스터, 영상 등 홍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과 시도에서 공동 운영 중인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세계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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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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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결핵협회·마이허브와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시작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7일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버스를 전국적으로 운영하여, 인지하지 못했던 폐 결절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및 메디컬 AI 솔루션사 마이허브(대표 양혁)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폐건강 체크버스’를 운영한다. 폐암은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암 사망률 1위 암종이며,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병기에 발견 시 5년 상대생존율이 79.8%로 매우 높지만, 전이된 경우 생존율은 12.9%까지 급격히 떨어진다. 원격 전이 상태로 진단받은 환자가 40% 이상으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크다. 불확실한 폐결절 확인은 폐암 조기 진단에 필수적이다. 저선량 흉부 CT는 폐암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에 효과적이며, AI가 탑재된 흉부 엑스레이는 일반 엑스레이보다 폐 결절 발견에 더욱 효과적이다. 국내 연구에서 AI 적용 그룹의 폐 결절 검출율이 비AI 그룹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발견되는 비정상 소견은 다양한 폐 및 심혈관 질환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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