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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학생 서포터즈 4기 해단식 개최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11월 30일 대학생 서포터즈 4기 PACE MAKER(페이스 메이커)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대회의실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PACE MAKER 단원들을 비롯해 이양화 사무총장, 기증증진팀 박충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12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서포터즈 단장인 류원정(동아보건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김병철(건국대), 김수연(성결대), 문승리(성신여대), 송재훈(건국대) 총 4명에게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KMDP 서포터즈 4기 PACE MAKER는 올 한해 동안 조혈모세포 인식개선 및 기증확산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9월 15일에 진행된 ‘2018 제17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에서는 서포터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게임 ‘편견 뿌셔뿌셔’, ‘아픔 나눠나눠’, ‘확률 맞춰맞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환자들의 고통을 직간접적으로 나누며 조혈모세포 기증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양화 사무총장은 “20대 초중반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단원들이었기 때문에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이 절실히 필요한 타겟층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리라 본다.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기증확산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서포터즈 단원 김수연(성결대)은 “평소 장기기증에 관심이 많아 이번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제 주변 지인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알게 되었고, 더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조혈모세포 기증과 협회에 대해 알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이번 KMDP 대학생 서포터즈 4기 PACE MAKER는 류원정(동아보건대, 단장), 문승리(성신여대, 부단장), 김동희(수원여대), 김병철(건국대), 김수연(성결대), 김창규(전북대), 송재훈(건국대), 이승연(군장대), 임채현(단국대), 조윤지(수원여대), 진정우(중원대), 황성혜(강원대) 등 총 12명이 수료했다. 내년에도 조혈모세포 기증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2월 중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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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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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결핵협회·마이허브와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시작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7일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버스를 전국적으로 운영하여, 인지하지 못했던 폐 결절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및 메디컬 AI 솔루션사 마이허브(대표 양혁)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폐건강 체크버스’를 운영한다. 폐암은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암 사망률 1위 암종이며,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병기에 발견 시 5년 상대생존율이 79.8%로 매우 높지만, 전이된 경우 생존율은 12.9%까지 급격히 떨어진다. 원격 전이 상태로 진단받은 환자가 40% 이상으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크다. 불확실한 폐결절 확인은 폐암 조기 진단에 필수적이다. 저선량 흉부 CT는 폐암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에 효과적이며, AI가 탑재된 흉부 엑스레이는 일반 엑스레이보다 폐 결절 발견에 더욱 효과적이다. 국내 연구에서 AI 적용 그룹의 폐 결절 검출율이 비AI 그룹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발견되는 비정상 소견은 다양한 폐 및 심혈관 질환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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