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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연수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재활의학과(과장 임길병)에서는 3월 16일(토) 오후3시부터 본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는 ▲소아에서 보이는 여러 가지 발 변형 및 진단(재활의학과 김지용 교수) ▲소아 발 변형에 대한 재활의학적 치료기법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하라 교수) ▲수면장애 및 치료(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성인 발·발목 통증의 여러 가지원인과 감별진단(동행재활요양병원 김정민 원장)▲성인 발·발목 통증 환자의 발 초음파 소견(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족부 질환의 보존적 치료(로이병원 이홍재 원장)▲질환별로 쓰이는 발보조기 및 제작과정(바이오메카닉스 박인식 Podiatrist)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는 “재활의학은 발전속도가 빠르고 적용분야가 점차 확대되는 의학의 분야다”라며,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재활의학의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서로의 학문적 교류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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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창립60주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도약”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기념 행사를 갖고 앞으로의 60년,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휴온스그룹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휴온스그룹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각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휴온스그룹의 주요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그룹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한편, 휴온스그룹이 앞으로 걸어갈 방향을 조망했다. 이 자리에서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연구개발(R&D) 중심 미래 성장기반 강화 △글로벌 기준 조직문화 구축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등을 제시했다. 윤성태 회장을 비롯한 각사 경영진들은 비전이행 결의문을 발표하며,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휴온스그룹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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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조용한 경고..등 통증·소화불량 잦다면 체크해볼 필요 있어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쉽다. 등까지 이어지는 묵직한 통증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가 나타나도 질환을 의심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아,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수개월 사이 5kg 이상 급격히 체중이 줄어든 후 병원을 찾았다가 췌장암으로 확진되는 사례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는 2020년 2만 1947명에서 2024년 2만 9845명으로 4년간 약 36% 증가했다. 췌장암은 췌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가장 흔한 형태는 췌장 머리 부분에 생기는 ‘췌관선암’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통증, 황달,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 중 하나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김지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췌장암은 주변 장기와 혈관에 침투가 빠르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전체 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새롭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중장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췌장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만성 췌장염, 비만, 당뇨병, 고지방 식이 등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