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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지젤리뉴’, 중국허가... 글로벌 진출 본격화

글로벌 전용 HA필러 중국 시장 타켓 공략 주목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의 글로벌 대표 HA필러 브랜드 ‘지젤리뉴(婕尔, Giselleligne)’가 ‘라인Z’를 지난 3월 18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国家药品监督管理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

중국 HA필러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높은 성장율에 비해 인허가 절차가 까다롭다. 특히 중국 중산층 여성인구 증가로 시장수요가 가속화 되면서 안전성이 검증된 정식 허가 받은 제품의 가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성장인자와 다양한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지지체 제조를 핵심 역량으로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지젤리뉴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시지바이오의 글로벌 전용 HA필러 제품이다.

제품명인 지젤리뉴는 발레의 뮤즈인 ‘지젤’에서 모티브가 된 ‘지젤 라인’의 프랑스어 표기다. 지젤 라인이란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라인’을 뜻한다. 

필러는 성형에 쓰이는 제품으로 HA필러는 인체성분과 유사한 히알루론산(H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얼굴의 주름을 개선하거나 꺼진 부위의 볼륨을 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지젤리뉴는 ‘Doctor-friendly completes beauty’라는 모토아래 기존의 불필요한 라인들을 없애고 환자 시술에 꼭 필요한 라인만으로 필러의 본질에 집중했다. 특히 한 가지 Layer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기존 제품들의 일부 단점을 Multi-layer로 극복하도록 설계했다.

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지젤리뉴는 좋은 시술 결과라는 목표를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제조사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필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노력한 제품이다. 이번 중국 진출은 향후 지젤리뉴가 글로벌 수위 제품으로 자리 매김 하는데 분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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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나눔주간’으로 ESG 가치 확산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99주년을 맞아 각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창립기념 나눔 주간에는 사업장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핸즈온 나눔활동 및 직원 자녀 대상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창립기념 나눔 주간은 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경영 강화와 실천적 나눔문화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통해 창립정신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장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원예봉사, 이면지를 업사이클하는 이면지 노트만들기 봉사, 지역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안전 우산 만들기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제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버들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우수작은 사내 전시 및 인트라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부터는 본사를 시작으로 3일간 사업장별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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