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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단 2019 춘계심포지엄 개최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오는 30일(토),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단 2019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이다. 국내에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개의 대학병원과 보건소 및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춘계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예방 ▲당뇨병 선별 검사 ▲KDPS 진행 보고로 세션별 발표 주제와 연자는 아래와 같다.


주제

연자

세션 1.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예방 (좌장 : 이문규, 이관우)

생활습관중재의 심혈관질환 예방

임현정(경희대)

Metformin의 심혈관질환 예방

김대중(아주의대)

SGLT2I의 심혈관질환 예방

강은석(연세의대)

GLP-1RA의 심혈관질환 예방

조영민(서울의대)

패널토의

우종신(경희의대), 김상수(경희의대),

김범준(경희의대)

세션 2. 당뇨병 선별 검사 (좌장 : 안규정, 박태선)

공단검진 및 당뇨병 선별에 대한 프로세스 리뷰

유승현(보험공단)

선별검사 1 : KDPS 전체 대상자 OGTT 자료 분석

전숙(경희의대)

선별검사 2 : 전단계당뇨 stage 1, 2 분류에 대한 분석

고승현(가톨릭의대)

패널토의

노정현(인제의대), 이진희(가톨릭대),

이동한(질병관리본부)

세션 3. KDPS 진행보고 (좌장 : 우정택, 윤건호)

세부 보고(1)

전숙(경희의대)

세부 보고(2)

차선아(가톨릭의대)

추후 진행 방향 및 토론

 


우정택 사업단장은 “심혈관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다양한 당뇨병 치료법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며 “여러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을 통해 적극적인 당뇨병 선별 검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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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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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