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중앙자살예방센터,제 2기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2019년 4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온라인에서 범람하는 자살유발정보를 조기에 차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상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지원하면 된다. 총 10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뉴미디어 활용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5월에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은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의 역할,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활동기간 동안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생명존중 캠페인, 드라마에서의 자살장면 모니터링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기와 달리 ‘미디어비평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뉴미디어가 자살예방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각 미션별 우수활동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는 중앙자살예방센터장 명의의 임명장을 비롯하여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되며, 서포터즈 활동을 성실히 마치면 중앙자살예방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최종평가를 통해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온라인 캠페인 ▲오프라인 캠페인 ▲드라마 모니터링 부문별 우수활동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총 3회에 걸쳐 차수별 우수활동상과 미디어비평스쿨 우수상을 시상한다. 

□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올해 개정된 자살예방법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과 미디어에서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자살유발정보를 차단하는데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